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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문화도시“생활고수”상설공연 인기

시민 제안 및 참여로 이루어진 공연

[한국문화신문 = 가람 기자]  비교적 문화행사가 적은 겨울철에 전국 최초 문화도시 남원에서는 지역생활예술인들의 열정이 넘치는 공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다.남원 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인 “생활고수”상설공연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생활예술인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남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공연 팀을 공모를 통하여 선발하였다. 선발된 공연팀은 다른 분야의 공연팀과 스스로 합동무대를 구성하고 기획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을 펼쳐 매번 소극장 객석을 꽉 채울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고수 상설공연은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올 3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지리산 소극장에서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연관람 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생활고수 상설공연으로 시민들의 공연관람 문화 확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신선한 문화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며, 아직 쌀쌀한 날씨로 여가활동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주말 저녁에 공연장 나들이를 추천한다.”고 전하였다. 공연문의 : 남원시청 문화관광과(063-620-6156)


   

▲ ↑남원 문화도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인들의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2015. 02. 09 (사진=남원시청제공) jinsang-h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