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루에 섭렵하는 인천 시티투어

  • 등록 2017.03.12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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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인천 시티투어의 키워드는 ‘역사’와 ‘길’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이민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송도국제도시의 컴팩스마트시티에 가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자리에 펼쳐진다.


인천항과 경인 아라뱃길은 바다에서 뭍으로 이어진 길이요, 인천국제공항은 하늘길을 대표한다. 인천대교는 바다 위 다리로 된 길이며, 시티투어의 출발점인 인천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길 경인선의 종점이다. 바닷바람이 한껏 누그러져 봄을 느끼게 하는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비행기들의 이착륙을 감상하러 인천국제공항 전망대로 향한다.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인천의 역사에 푹 빠졌다가, 하늘․땅․바다까지 골고루 구경하는 데 5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가까운 신포국제시장이나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알뜰하고 푸짐하게 장바구니를 채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문의 : 인천 시티투어 032)772-4000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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