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놀이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겨울방학을 맞이해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술놀이> 전시와 연계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해보는 주제로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 밖에도 겨울학기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이 모두 개설된다. <미래상상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나 혼자 산다?’, ‘다함께 산다?’, ‘집, 집, 무슨 집?’, ‘뭐가 필요해?’ 주제로 *STEAM의 여러 요소와 건축을 융합해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으로 반별 총 4회 수업이 진행된다.
<지혜자람학교>는 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 주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언어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상상학교와 지혜자람학교 수업은 ‘20년 1월 7일(화)~1월 10일(금), 1월 14일(화)~1월 17일(금)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 (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