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ㆍ판소리ㆍ풍류음악ㆍ타악까지 전통음악 한마당

  • 등록 2025.01.19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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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선릉아트홀 제7회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지난 1월 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37. 선릉아트홀(구. 아트홀 가얏고을)에서는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가 열리고 있다.

 

 

[불휘기픈소리]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깊고, 긴 호흡으로 담아내는 무대다. 한 시간 가까이 되는 산조를 한 호흡에 담아내는 산조 한바탕과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 풍류방에서 굿판까지 연행되던 합주음악을 총칭하는 풍류음악과 더불어 열정 넘치는 타악까지 전통 순수음악의 모든 구성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먼저 ‘노늴축원’으로 가야금 장예진, 대금 박성환, 장구 김명진, 꽹과리ㆍ소리 안성대가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는 ‘산주합주’는 가야금 장예진, 거문고 김명진, 대금 박성환, 피리 김연우, 해금 노주애, 아쟁 장현정, 장구 안성대가 함께 한다. 세 번째는 ‘대풍류’로 연주자는 대금 박성환, 피리 김연우, 해금 노주애, 아쟁 장현정, 장구 안성대, 징 김명진이다.

 

 

이어서 네 번째 공연 ‘태평소 아쟁 병주’는 태평소 안성대, 아쟁 장현정, 장구 김명진, 징 박성환이 연주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노늴굿풍류’는 가야금 장예진, 거문고 김명진, 대금 박성환, 피리 김연우, 해금 노주애, 아쟁 장현정, 장구 안성대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시각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저녁 4시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2025 불휘기픈소리 누리집(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473478)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553-0067)로 하면 된다.

 

 

정석현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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