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7월 1일(화)부터 8월 1일(금)까지「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➀도서관 관련 혁신 아이디어, ➁우수 현장사례 분야로 사서, 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기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지역사회와 함께 생동(生動)하는 도서관’이며 해당 주제 외에도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자유 주제로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특화, 인구감소,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등 지역사회 특색과 수요에 부응한 도서관 운영사례 또는 이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15일(월)에 최종 수상작(8점)을 발표하며, 최우수상(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2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5점)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전국 도서관과 유관기관의 관련 정책 수립 및 서비스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선미 사무관은“도서관은 지역사회에서 정보제공, 문화 향유, 공동체 활동의 거점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특색과 요구에 부응하며 변화해왔다. 이번 공모전이 우수한 현장 사례들과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양식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의‘대표 홈페이지→도서관 소개→도서관소식→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과거 공모전 우수작 역시 누리집 ‘대표 홈페이지→컬렉션→발간자료→기타자료→기타 탭’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