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삶 담은 민속자료, 국립민속박물관이 수집

  • 등록 2026.05.16 11:24:20
크게보기

2026년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제1차 공개구입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2026년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제1차 공개구입」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구입은 세계 민속자료와 북한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개인 소장자와 단체,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민속자료 수집 확대로 박물관의 수집 영역 넓혀

국립민속박물관은 2031년 세종 신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 민속자료에 대한 조사와 수집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생활문화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삶과 문화를 함께 조명하고, 인류 보편의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박물관으로 나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이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축제ㆍ의례, 복식, 장신구, 민속놀이,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민속자료를 폭넓게 수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한 지역 생활사 자료도 수집하여, 한반도 생활문화의 연속성과 변화 양상을 살피고 기록해 나가고자 한다.

 

 

세계 각 지역의 축제ㆍ의례ㆍ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자료 공개구입

구입 대상은 세계 각국의 축제·의례 용품을 비롯해 복식과 장신구, 민속놀이ㆍ춤ㆍ음악 관련 자료, 전통 공예품 등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특정 국가나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세계 각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민속자료를 폭넓게 수집할 예정이다. 북한 지역 생활사 자료는 생활용품과 공예품, 지역 특산품, 의복, 일상용품 등 북한 주민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보여주는 자료가 해당된다.

 

번개글 접수… 공고문과 제출서류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공개구입 접수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 오후 4시까지 번개글(folk3252@korea.kr)을 통해 진행된다. 제출된 자료는 서류 심사와 3차에 걸친 실물 평가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https://www.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05, 5층-J45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전송 겸용 : 02-733-5027 발행·편집인 : 김영조 | 편집고문 서한범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