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즉흥’ 국악마스터클래스 열어

  • 등록 2026.05.18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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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부터 5일 동안, 으뜸 명인들에게 민속악의 정수 ‘즉흥’를 배워 볼 기회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이하 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황성운)은 민속악의 정수인 ‘즉흥’을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를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연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민속악의 연주와 춤, 즉흥 표현 방식을 심도있게 배우고자 하는 국악 전공자와 연주자의 예술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6월 29일부터 닷새 동안 ▲‘진도씻김굿’, ‘동해안별신굿’, ▲‘흥타령’과 ‘신뱃놀이’, ‘즉흥 살풀이’, ▲‘정통 구음시나위’ ▲‘경기굿풍류시나위’ 등 즉흥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는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음악적 해석과 표현을 확장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쟁 산조 이수자,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김영길, ▲대금 산조, 진도씻김굿 이수자 박환영, ▲동해한 별신굿 이수자 방지원,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채수정, ▲남사당놀이 이수자, 설장구 보존회 대표 박은하 등 각 분야의 최고의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국악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소수 정예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30명을 모집한다.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academy.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황성운 원장 직무대리는 “예술가와 현장성을 통해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예술인 '즉흥'국악마스터클래스를 지난해 국악주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라며, “민속음악의 깊은 뿌리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많은 국악 전공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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