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안동독립운동가 어록전이 열린다 일제강점기 치열하게 펼쳤던 안동독립운동가들은 과연 어떤 말들을 남겼을까? 이제라도 안동독립운동가들의 가슴 절절한 외침을 들어보자. |
내 집안이
대대로 지켜온 이 땅에는
말도 아니고
글도 아닌
무서운 규모(규범)가
우리들을
키워주었습니다. - ‘계절의 오행’ 가운데서-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절정’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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