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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미리 만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서울시는 4월 16일(금)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서울비엔날레」) 티저 사이트(http://seoulbiennale.org)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티저사이트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심볼인 바람장미와 비주얼 아이텐티티(VI)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7월 말 정식 홈페이지가 개설될 때 까지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제3회 서울비엔날레 심볼은 서울비엔날레 주제인 ’크로스로드‘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5가지 색상의 선들이 서로 교차하는 형상으로 이를 통해 도시의 회복력이 확장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제3회 서울비엔날레 공식 포스터는 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서로 만나고 흩어지는 형상을 비주얼 아이덴티티(VI)로 삼고 이를 통해 도시의 유기적인 모습과 자생적 회복력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1 서울비엔날레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9월 16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46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제3회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된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는 이번 행사가 “최근 전 세계 도시들이 겪고 있는 판데믹 상황을 되돌아보고 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관계와 이에 대한 대응,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는 중대한 시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