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생활 속 숲을 실천하는 무한 변신, 목재가구!

국립산림과학원 100년 기림, 목재가구전시회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과학 100년을 기려 오는 8월 22일(월)까지,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 - 목재가구 전통을 넘어 미래로’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가구학회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가구전은 한국가구학회에 소속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 모두 33개가 전시된다. 목재가구는 목재만의 아름다운 무늬와 따뜻한 질감, 고유의 향 등 다른 재료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미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적인 목재 이용 확대와 지속할 수 있는 목재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목재가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를 일으키는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탄소 저장소로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전시회 사전 행사에서 “이번 가구전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홍보할 기회이다”라며, “목재를 이용하여 가구로 사용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