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5월 4일(월)부터 5월 17일(일)까지 ‘KIADA2026 공식 서포터즈 키아다즈(KIADAS) 10기’ 모집을 진행한다. 키아다즈는 장애예술인과 함께 호흡하며 포용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는 국제교류 파트너다. 대한민국 첫 장애인 국제무용제인 KIADA는 지난 11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적 포용성을 증명해 왔으며, 올해도 그 값어치를 이어갈 열정적인 후원자를 찾는다.
올해 KIADA는 ‘Beyond K: Further, Wider, Deeper(진화는 멈춤 없이, 확장은 더 멀리, 협력은 더 깊게)’를 구호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구촌 포용무용 승강장(플랫폼)이라는 창설 취지를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무용제는 아시아 무용단체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소개를 넘어 각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아시아 국제협력 승강장’을 새롭게 발족한다.
이에 따라 키아다즈는 축제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빠르게 확장 중인 아시아 포용무용 생태계를 연결하는 과정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키아다즈는 모두 50명 규모로, 국제교류단 30명과 현장연결단 20명으로 나누어 뽑는다. 참여자는 ▲나라 밖 초청단 응대 ▲통ㆍ번역과 의전 수행 ▲축제 현장 운영ㆍ기록ㆍ아카이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장애 예술인의 접근성 확대와 포용적 창작 환경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뽑힌 후원자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과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VMS)’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 인정이 가능하며, 국제행사의 실무 경험을 직접 쌓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접수 뒤 그룹 대면 대담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KIADA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키아다즈 번개글(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묵 키아다 조직위원장은 “키아다즈는 단순한 행사 보조 인력이 아니라, 장애예술인과 함께 포용의 값어치를 세상에 전하는 국제교류 파트너”라며 “예술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그 변화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제에는 모두 10개국이 참여해 1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학술ㆍ체험ㆍ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