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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미래 도서관의 길을 묻다

국립중앙도서관 , AI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 모색 세미나 6월 11일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오는 6월 11일(목)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서울 서초구)에서 ‘AI 시대, 도서관의 전략과 정책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 대응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서관이 마주한 과제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며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민간·학계·현장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의 정책 방향, 기술 과제, 저작권 쟁점, 신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데이터 본부장이 정부 데이터 정책과 도서관 데이터 가치의 중요성을, 김광림 네이버클라우드 기술 총괄(테크리드)은 민간시장에서의 AI 기술동향과 미래 도서관 준비 과제를 발표한다.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저작권법에서 생성형 AI의 실무적 쟁점을 짚고, 이화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 사무관이 현재 추진 중인 신기술 연구업무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서 맹성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도서관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 데이터의 중요성을 짚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도서관 관계자를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 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6월 1일까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철 자료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를 맞아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미래 도서관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