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강나루 기자] 설 연휴의 끝자락 입춘을 지나 정월대보름 행사가 한창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도 배우고 세시 풍속 중의 중요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성백제 박물관( 관장 이인숙)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소개한다.
2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6시 사이 우선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가 박물관 정문에서 체험행사로 열린다. 동시에 강당 롭비에서는 재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 등의 행사에 예약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저녁 5시부터는 풍물놀이와 함께 단심줄을 꼬며 강강술래가 벌어진다. 한편 광장 마당에서는 부럼을 넣은 복주머니 나누기와 정월대보름 달빛 바라보고 소원을 비는 박물관 나들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관장 이인숙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담당 허필성 주무관 02-2152-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