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 ‘나래’는 ‘날개’라는 의미를 가진 그룹으로 신진작가들의 힘찬 날갯짓에 맞바람이 되어 더 높이,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졌다.

전국각지의 젊은 작가들이 모인 ‘나래’는 각 지역에서 젊음의 열정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신진작가들이 모여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 속에서 서로간의 열정을 느끼고 배우며, 용기 있게 한발자국 내딛는 그 걸음에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에너지 넘치는 젊은 그룹이다.
‘나래’는 2011년 “나래 창립전”을 서울 갤러리 M에서 열었고, 2012, 2013, 2014년 이어서 나래전을 열었으며, 2015년에는 전주 우진문화재단에서 “락(樂) & Roll 전”을 열었다. 또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서울에서 인사동 피서전과 인사동 열매전을 연 바 있다.
이들 젊은 작가들이 2011년 창립한 이래 6년 어떤 발전을 이루었는지 “나래전”을 보고 평가를 해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