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소통 인문학 '통(通) 하였느냐?'

  • 등록 2017.08.30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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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9월 2일 팔달구청에서 첫 번째 강의ㆍ공연 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불통(不通)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한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 하였느냐?’921630일과 10144회에 걸쳐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 인문도시수원시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토요 수원인문 여행의 하나다.

 

부모자녀 사이 소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른과 청소년의 뇌구조 차이, 학교생활, 사춘기의 성(), 부모의 갱년기, 가족의 화합 등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상호 이해를 돕는 일상의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에 관해 전문가가 강의하고 흥미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92일 첫 시간은 청소년의 뇌구조, 내 아이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김희명 뇌과학연구원 수석강사의 강의와 임세준 한국마술협회 이사의 풍선마술공연 익스트림 벌룬 쇼로 꾸며진다. 청소년의 뇌구조가 어른과 어떻게 다른지 함께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견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이석원 공감성교육 대표의 강의와 성교육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 30일 상담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강의와 부모의 추억을 깨워주는 스트링 공연, 1014일 강희남 한국전환기가정센터 대표의 강의와 가족 화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 낮 2~4시 진행된다. 관심있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52-1232,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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