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소 나 무
소나무 푸르름에 내 속을 비추어서
모자람 없었는지 새삼스레 따지느니
믿나라 참는 아픔을 언제면 풀어 주나
*믿나라 : 조국, 본국, 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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