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편백 향과 푸른 바다에 취하는 통영 미래사 편백 숲

2018.06.19 12:01:35

[우리문화신문=최미현 기자] 경남 통영시 미륵산에 자리한 미래사 편백 숲은 고즈넉한 숲길 산책과 푸른 바다를 한 번에 취하는 일거양득 여행지다. 편백 숲 사이로 오솔길이 나서 편하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오솔길 끝에는 깜짝 선물이 기다린다.

 

울창한 산림 너머로 호수인 듯 잔잔한 한려수도가 그림처럼 걸렸다. 나폴리농원은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효과적으로 누리는 체험 공간이다. 한 시간 정도 맨발로 숲길을 걷는 동안 심신이 치유된다.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 있는 한산도 제승당이다.

 

 

한산도까지 요트를 이용하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된다. 서피랑 99계단은 다소 번잡해진 동피랑과 달리 소박함과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서피랑에 오르면 통영 앞바다를 아우르는 수려한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문의 : 통영시청 관광마케팅과 055)650-0712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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