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물 시티투어버스 타고 상금도 타볼까?

2018.06.29 11:13:12

대상 100만원 등, 탑승객 누구나 8.20(목)~8.31(금)까지

[우리문화신문=최미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올 여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홍보하고 시티투어버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기 위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투어로, 티켓 한 장을 구매하여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를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서울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명실상부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시티투어버스는 작년 한해 19만명 가량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런던, 홍콩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독특한 외관의 2층 버스, 차체가 높고 오픈된 하이데크 버스를 도입하여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상경한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광화문과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을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들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등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 여름(7~8월) 서울시티투어버스(타이거버스)에 탑승하고 서울의 명소를 돌아본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사진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응모 사항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www.seoulcitybus.com를 참조하면 된다.

※ 사진 공모전 문의처 : ㈜허니문 여행사/시티투어사업부(02)-720-1900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0일(목)부터 8월 31일(금)까지 진행되고,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목) 발표되며, 대상 1명을 포함하며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격려상 10명 등 총 68명의 수상자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금번 시티투어버스 사진전을 통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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