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없는 허상이며 이상에 불과한 장소 재현하기

  • 등록 2020.02.05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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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다, 첫 번째로 준비한 전시 ‘완전한 세상’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부산 해운대 센텀서로 20-0 ‘월석아트홀’에 개관했다. 이 뮤지엄 다에서 첫 번째로 준비한 전시의 제목은 ‘완전한 세상’이다. 완전한 세상을 영어적 표현으로 하자면 Maximalia 정도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최대치, 최고치를 의미하는 단어 Maximal의 뒤에 국가나 장소를 의미하는 접미사 -ia를 덧붙여 만들어 낸 새말이다.

 

 

완전한 세상은 우리 모두 꿈꾸고 동경하지만, 그 누구도 본 적이 없고 발견한 적도 없는 미지의 대상이다. 모든 이의 마음속에 상당히 구체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실체가 없는 허상이며 이상에 불과한 장소다.

 

뮤지엄 다는 이 완전한 세상을 재현해보고자 했다

아마도 당신이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미디어 전시가 될 것이다.

 

‘완전한 세상’은 오는 2월 16까지 전시되며, 입장료는 18,000원 기타 문의는 전화 051-731-3302로 하면 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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