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울림, 한국적인 공간 예악당에서

  • 등록 2025.04.13 1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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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예악당,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2019년을 뜨겁게 만들었던 그 무대 <아리아라리>, 세계 무대를 거쳐 더 깊어진 감동으로 돌아온다. 아리랑의 울림을 가장 한국적인 공간, 예악당에서 느껴볼까?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열린다.

 

 

세계를 감동케 한, 한국형 창작 퍼포먼스

노래, 연기, 무용, 타악연주, 영상 등 75분 동안 쉴 새 없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과 '열정'의 무대는 이제 전통을 넘어 세계로, 세계를 넘어 다시 서울로 온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극의 감정을 몸과 소리로 풀어내는 뛰어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기목 역에 계현욱ㆍ한승호, 정선 역에 조슬아, 아리 역에 문서영ㆍ김초아, 김씨 역에 윤채은, 애월 역에 한다연ㆍ김태은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에는 작, 연출에 윤정환, 공동연출에 임한창, 안무감독에 조성희, 타악감독에 이상호, 음악감독에 박승훈, 작곡 윤지훈, 무대감독에 유재돈, 기술감독에 서원진, 무대디자인에 유재헌, 영상디자인에 정재진, 조명디자인에 박종화, 음향디자인에 안세운, 소품디자인에 정윤정, 의상디자인에 김연향ㆍ김윤관ㆍ이명아, 분장디자인에 이승환, 조연출에 홍영은ㆍ김우영, 컴퍼니매니저에 신정훈이 함께 한다. 이 공연의 주최ㆍ주관은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다.

 

공연 시각은 4월 25일(금요일)은 저녁 7시 30분, 4월 26일(토요일)은 낮 2시와 저녁 5시다. 입장료는 전석 30,000원(4월 13일까지 예매하면 50% 에누리)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479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예술과마음(02-713-0116)으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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