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대전 구즉여울묵마을에서 빛난다

  • 등록 2013.10.09 0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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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관편동

[그린경제 = 최미현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구즉 도토리묵은 가을철 넘치는 식욕을 충족하는 무공해 웰빙 식품이다. 많이 먹을수록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먹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성구 북대전 IC 인근에 자리한 구즉여울묵마을은 묵 전문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채묵밥을 비롯해 묵무침과 묵전 등 다양한 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채묵밥은 소박하지만 든든한 식사로 부족함이 없고, 건강식으로 사랑받는 묵무침과 묵전은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식사 후에는 구즉여울묵마을 체험관에 들러 묵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지난달 개장한 스카이로드는 대전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할 곳.

지질박물관이나 대전 오월드, 뿌리공원 등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다.

문의전화 : 대전광역시청 관광산업과 042)270-3973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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