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1호선으로 떠나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 등록 2014.01.26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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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길 막히는 설 연휴, 굳이 먼 곳을 고집할 필요 없다. 인천항과 연결되는 인천역 인근은 추억이 묻어나는 볼거리와 박물관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개항 당시 건물을 개조한 박물관, 갤러리, 일본식 가옥, 옛 성당이 들어선 개항장 문화지구만 둘러봐도 마음은 설처럼 넉넉해진다. 여행의 출발점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의 종착점 인천역이다.

 

   
 


인천역은 전철역 이전에 한국 최초 철도인 경인선의 사연이 서린 공간이다. 인천역 앞에는 차이나타운으로 연결되는 중국식 패루가 웅장하게 세워져 있다. 최근에는 인근 개항장 문화지구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개항장 문화지구에는 옛 창고를 재구성한 인천아트플랫폼, 한국근대문학관 등이 들어서 분위기를 돋운다. 소담스런 카페와 답동성당 등 근대건축물 역시 따뜻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문의전화 : 인천역관광안내소 032)777-1330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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