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로 돌아 보는 근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

  • 등록 2014.01.27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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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최미현 기자] 광주 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에서 시작하는 하루 여행의 콘셉트는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이다. 가장 먼저 찾을 곳은 광주의 근대가 집약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100여 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양림동은 광주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기도 하다.

당시 지은 서양식 건물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근대의 한옥들은 시간이 멈춘 듯 매혹적인 시공간 속으로 여행자를 안내한다. 양림동을 둘러본 뒤 충장로와 광주북동천주교회까지 걸으며 100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을 완성하자.

 

   
 

광주 최대 상권인 충장로 일대 패션 매장과 카페, 1935년 지어져 지금은 예술영화 상영관이 된 광주극장 등이 설 연휴 내내 영업한다. 마지막으로 광주북동천주교회에 들러 차분한 마음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해보자.

문의전화 : 광주광역시청 관광진흥과 062)613-3633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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