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잘 쏘는 나라의 혼과 맥을 잇다, 파주 궁시장 영집 유영기

  • 등록 2014.03.11 0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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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주몽, 김윤후, 이성계 그리고 조선 정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활을 잘 쏜 인물이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활을 잘 쏘기로 유명했다. 활을 잘 쏘는 민족답게 활과 화살의 혼과 맥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곳이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영집 궁시박물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 영집 유영기 선생이 세운 활과 화살 전문 박물관으로, 5대째 이어 내려온 활과 화살에 대한 애정과 전통문화에 대한 신념과 고집이 오롯이 남아 있는 곳이다. 영집 궁시박물관에서 헤이리 예술마을이 지척이다.

   
 

한립토이뮤지엄, 한향림 세라믹 뮤지엄 등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체험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근교 여행지로 손색이 없으며, 독특한 건축물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전시관, 북 카페 등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모산목장에서 낙농 체험도 즐겨보자.

문의전화 : 영집 궁시박물관 031)944-6800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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