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여주 도자기 잔치에 오세요

  • 등록 2014.04.21 0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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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여주도자기의 역사는 중암리 고려백자 가마터를 통해 고려초부터 시작되었다. 여주는 싸리산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백토층이 출토되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되었으며, 고문인 동국여지승락에서는 자기와 도기를 여주의 특산물로 꼽았다.
 
1950년대에는 다섯군데의 생활도자기 공장이 새로 설립되었고 1960년 후반에는 도자기 산업의 호황으로 많은 공장이 설립되어 생산, 운영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40여개소, 1980년대에는 100여개소로 늘어나 현재는 600여개의 도자기 공장이 여주 도자기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여주는 예로부터 도자기 제조를 위한 자연환경 및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14년에도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도자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4월25일 부터 5월 18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031-887-2832~2833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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