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속의 한국인 특별전 열려

  • 등록 2014.04.30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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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주한브라질문화원이 공동으로 ‘브라질 속의 한국인(Coreanos no Brasil) 특별전’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4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한다. 29일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에지문두 수쑤무 후지따 주한브라질대사 등 주요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브라질과 한국의 수교 55주년,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51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공식이민이었던 브라질 이민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에지문두 수쑤무 후지따 주한브라질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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