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전국 유일의 전통 명주 생산지인 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고유한 함창명주를 널리 알리고, 누에와 나비 등 인간에게 유익한 곤충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하는 가족 단위 잔치가 열린다.
7월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명주(비단) 잔치는 경상북도 상주시와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이 공동 주최하는 잔치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주요프로그램》
∙ 명주의 모든 것 : 누에고치 실뽑기/명주실짜기/명주천짜기/베틀체험
∙ 셀프천연염색 : 황토, 쪽, 감물 등 각종 염료에 직접 옷을 담가 염색함
∙ 상주슬로시티 : 공갈못, 옹기, 도예, 천연화장품등 체험 코너
∙ 먹거리마당 : 부녀회 식당, 카페, 다례시연 등 식사와 음료 판매
∙ 공연마당 : 패션쇼, 공갈못 노래극, 전통혼례, 인형극 등 각종 공연 행사
∙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 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전시판매
문의: 054-541-9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