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줄기와 이어진 생태 천국,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 등록 2014.09.04 0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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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우포늪은 낙동강 물줄기와 이어진 생태 천국이다. 두 ‘생태 박물관’은 새들의 단아한 날갯짓과 물에 기대 사는 수생생물의 고요한 하모니가 탐스러운 곳이다.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은 차량으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나란히 있다. 주남저수지는 우포늪과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를 연결하는 의미도 크며, 9월이면 기러기류 선발대가 저수지를 찾아들기 시작한다. 주남저수지는 주남, 동판, 산남으로 나뉘는데 동판저수지의 풍취가 가장 은밀하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 자연 습지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돼 보호받고 있다. 우포 북쪽의 소목마을 일대는 아침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우포늪 생명길과 연결된다. 우포늪은 ‘2014년 한국 관광의 별’ 생태 관광 부문 별로 선정됐다.

문의전화 : 창원시청 문화관광과 055)225-3694,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055)530-1534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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