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마완근 기자]
이육사 도회의 검은 능각(稜角)을 담은 수면(水面)은 이랑이랑 떨여 하반기의 새벽 같이 서럽고 화강석에 어리는 기아(葉兒)의 찬꿈 물풀을 나근나근 빠는 담수어의 입맛보다 애닳어라 정축(丁丑, 1937) 00 야(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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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신문 = 마완근 기자]
이육사 도회의 검은 능각(稜角)을 담은 수면(水面)은 이랑이랑 떨여 하반기의 새벽 같이 서럽고 화강석에 어리는 기아(葉兒)의 찬꿈 물풀을 나근나근 빠는 담수어의 입맛보다 애닳어라 정축(丁丑, 1937) 00 야(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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