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김슬옹 교수]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유달리 자국어로 된 간판을 허용한다고 한다.
▲ 영어보다 한글을 크게 써놓은 스타벅스 |
그뿐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훈민정음' 서문을 멋지게 새긴 선물용 상품까지 내놨다.
“텀블러”라 하여 뚜껑 있는 머그컵으로 한 시간 정도 보온보냉이 되는 제품이라는데
여기에 “훈민정음” 서문을 새긴 것이다.
▲ 스타벅스에서 내놓은 '훈민정음' 서문을 멋지게 새긴 선물용 상품
▲ '텀블러' 상자 안에는 훈민정음과 훈민정음 서문을 한글과 영문으로 설명해놓은 전단을 넣어 놓았다.
이런 스타벅스의 한글사랑이 한편으로 반갑기도 하지만
이곳의 커피 값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