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자기 다움 찾기' 아카데미에 가볼까?

  • 등록 2015.10.26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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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 최미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윤애)는 10월 시민아카데미「베이비부머의 자기다움 찾기」를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민아카데미는 자원봉사를 아직 접해 보지 않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미지 스타일링’, ‘문화 다양성’, ‘부모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대학생 자원봉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매월 진행하고 있다.

 

   
 

  10월은 베이비부머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 내용은 퇴직을 준비하거나 이미 퇴직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갑작스러운 소속의 부재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자기다움을 찾아 제 3의 인생을 가꿔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부내용으로는 베이비부머의 역할부재에 따른 무력감을 자기이해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으로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결하고자 한다.

 강사는 김태진 씨로 비폭력평화교육연구소 평화를 가꾸는 사람들 대표이자 ㈜어세스타 인간관계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현재 비영리 단체, 마을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10월 시민아카데미는 한국경제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이번 강의는 주제에 맞게 퇴직예정자 혹은 퇴직자를 주 대상으로 하지만 관심있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에 공지되어 있는 신청페이지나, 이메일(nysvc@hanmail.net)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27일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70-8797-18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를 기획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박윤애 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이후 삶을 바람직하게 영위하도록 자기다움의 참의미를 알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의미 있는 방향으로 활동하는 방법을 알아가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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