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서 벌써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

  • 등록 2016.01.11 1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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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아니라 한글이 주인이 된 연극 <꽃의 비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연극 꽃의 비밀포스터가 붙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풍조와는 달리 한글로만 쓰여 있습니다. 웃음보장, 10초마다 웃겨 드린다네요. 영어가 많이 쓰인 옆의 다른 공연 포스터와는 차별이 됩니다. 영어를 숭상하는 사대주의가 아닌 우리말 사랑이 배어 있는 듯 해 기분이 좋습니다. 연극도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듯 합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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