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지식인의 잘난 체

  • 등록 2016.01.31 16:55:43
크게보기

[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동아일보 본사 건물엔 일민미술관이 있습니다. 요즘 그 일민미술관에서 내건 전시회 광고판에는 우리말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한글이야 일부 있었지만 그것도 외국어의 한글 표기와 한자말 일부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잘난 체 하는 지식인의 유희로 보였습니다. 꼭 저렇게 해야 유식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안타까웠습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