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열어

  • 등록 2016.02.09 0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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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100명 이하의 초등학교 대상

[우리문화신문 = 최미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탈과 인형극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국립민속박물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의 어린이관람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3월 16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상반기일정) 100명 내외 이하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강원도․경기도 등 총 8개 시도 지역 30개 학교를 찾아간다.

   
탈춤 공연

 전시와 공연도 보고, 탈을 만들어 쓰고 신나게 놀아보자!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평소 박물관에 쉽게 오기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나눔 교육프로그램으로써, 꼭두각시놀음․봉산
탈춤 등 한국의 지역별 다양한 탈과 탈춤 영상을 버스 안에 꾸민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아울러 전문 강사의 탈춤공연도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나만의 탈을 만들어 쓰고 우리의 전통 탈춤을 배워 볼 수 있다.

 

   
탈 만들기 체험 교육

하반기에는 ‘엄마, 아빠 어릴 적에’ 라는 새로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30개 초등학교를 방문 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 신청은 2월 1일(월)부터 2월 22일(월)까지이며 문의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02-3704-4507)로 하면 된다.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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