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를 순 우리말로 쓴 회사 “늘솜”

  • 등록 2016.06.07 10:25:27
크게보기

[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 음식점에 들어갔더니 갖춰놓은 휴지(냅킨)에 상호가 우리말로 쓰였는데 “㈜늘솜”입니다. “늘솜”은 “늘 솜씨 잇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즘 상호까지 대부분 외국어 쓰기가 대세인데 이렇게 우리말로 쓰니 참 신선합니다. 그 회사는 민족정신을 지니고 있는 듯하여 큰 손뼉을 칩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