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오운마을의 정다운 "옛담장"

  • 등록 2016.08.22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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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365호

[우리문화신문= 최미현 기자] 오운마을의 옛 담장은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 외에 돌담과 탱자나무울타리가 함께 구성되어 한옥, 오래된 큰 나무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토석담은 높이 1.5~2m, 폭 40~60cm 정도인데, 길이 20~40cm 방형의 막돌과 진흙을 전통적인 축조방식에 따라 쌓았다. 돌담은 주로 막돌을 높이 1.5m 안팎으로 쌓았는데, 골목과 접하지 않은 옆집과의 경계에 담이나 축대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였다.




마을 입구에 있는 한옥에 둘러친 탱자나무 울타리가 돌로 쌓은 기단 위에 조성되어 있어 더욱 멋스럽다.


<자료:문화재청>

최미현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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