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개과천선?, 영어광고 한글로 바꿔

  • 등록 2017.01.06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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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우리 신문은 연이어 경향신문이 영어광고에 목멘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지난달 26일의 “SEOUL CHRISTMAS Festival 2016-” 광고와 14“RENOIR” 광고가 그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경향신문을 보고 참 흐뭇했습니다. “RENOIR” 광고가 한글 광고로 바뀐 것입니다. 물론 “RENOIR”“IMAGES OF WOMEN”라는 영어가 없어진 건 아니지만 영어는 작게 쓰고 르누이르의 여인이란 전시회 이름을 한글로 커다랗게 쓴 것입니다.

 

우리가 관공서와 언론사 등에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어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먼저 크게 쓰고 영어로 토를 달듯이 해달라는 것이지요. 이제 경향신문이 제댜로 가는 듯하여 칭찬합니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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