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청소년교육, 문화예술, 여성, 노동 등 분야별로 시간에 대한 인식과 갈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잃어버린 서울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연구원은 6개의 분야로 진행된 포럼의 발표 자료를 재구성하여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단행본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서울의 24시간을 해부하다」,「시간의 정치가 필요한 시간」,「엄마의 시간은 어디에, 돌봄노동」,「기적을 이룬 시간, 기쁨을 잃은 시간」,「예술가에게 시간이란 무엇인가」, 총 6부로 구성되었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도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한 책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발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한숨 돌리고 시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