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 체험의 장 <예술로 놀장> 어린이대공원서 열려

  • 등록 2017.05.22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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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맞춰 아동, 청소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의 장터 <예술로 놀장> 행사를 오는 527()부터 28()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단체 중 26개 단체(기관)가 참여하며, 30여개 프로그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상별(어린이, 청소년, 가족)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를 비롯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521()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예술로 놀장>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예술교육의 가치를 경험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예술체험 장터로 참여자들이 주말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작업해 나가는 꿈을 그리는 칠판’, ‘떠오르는 꿈다락’, ‘다락짜기등 예술 놀이터 행사를 비롯해 마임, 마술, 예술 퍼레이드 등 예술공연이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로 놀장>은 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로 더 새롭고, 문화로 다 행복한 우리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http://www.s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02-758-2044, 2043)


이나라 기자 nara0820@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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