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떠나는 물의 나라 화천 여행

  • 등록 2017.11.12 12:07:17
크게보기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화천 산소길 36km를 달린다.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는 붕어섬 입구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린다. 오전 9시~오후 3시에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대여료 1만 원을 내면 화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상품권으로 밥도 먹고, 필요한 물품도 살 수 있어 자전거를 공짜로 빌리는 셈이다. 자전거를 타고 붕어섬 쪽으로 향한다. 붕어섬을 지나 화천 산소길 서쪽 끝인 연꽃단지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붕어섬을 지나면 출발한 곳이 나오고, 동쪽으로 자전거도로를 따라간다. 그 길에는 미륵바위와 꺼먹다리, 숲으로다리(물 위에 뜬 다리)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딴산유원지에서 화천 산소길 여행을 마치고 대여소로 돌아와 자전거를 반납한다. 비수구미, 평화의 댐 등은 화천을 물의 나라로 만들어주는 여행지다.

문의 : 화천관광안내소 033)440-2575, 2557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