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몸짓에는 어떤 역사ㆍ문화ㆍ정서가 들어 있나?

  • 등록 2018.02.25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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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최보결의 춤추는 박물관> 공연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2월 28일 저녁 7시 30분 <최보결의 춤추는 박물관>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이 주변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연중기획 ‘광화문예술가열전’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박물관에서 다함께 춤을! 관람객과 함께하는 ‘춤 워크샵’



<최보결의 춤추는 박물관>은 ‘빨래’공연과 ‘사랑하면 춤춰라’라는 춤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빨래’공연에서는 빨래의 몸짓 속에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빨래의 리듬이 가지고 있는 정겨움과 애환, 해학을 체험할 수 있다. 춤 워크샵 ‘사랑한다면 춤춰라’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몸 사용 설명서’의 춤을 관람객과 함께 추며, 춤을 통해 살아있는 [몸-역사-박물관]의 의미를 느껴볼 예정이다.


무용가 최보결은 순수예술로서의 춤을 일반시민 모두에게 창조적 경험으로 안겨주길 희망하며, ‘춤의 귀환’, ‘몸의 귀환’을 위한 춤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교육가이다. 최근 여성신문사가 주관한 ‘2018 미래 여성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보결 댄스 라이프>와 <최보결의 춤의 학교>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며, 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에게 박물관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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