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소관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휴관 연장

  • 등록 2020.12.19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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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2월 8일까지’에서 따로 알릴 때까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과 덕수궁 석조전, 중명전 등 문화재청 소관 수도권 지역의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당초 12월 18일까지에서 따로 알리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휴관기간을 12월 5일부터 18일까지로 계획하였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의 위급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어 실내관람시설의 휴관을 따로 알릴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 휴관 연장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

-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준수 하에 정상 운영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에는 사람들 밀집 자제를 위하여 문화재 안내해설은 중지하고 있다.

 

관람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http://www.gogung.go.kr/),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 등에서 알릴 예정이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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