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깃든 무형유산, 강연으로 만나보자

  • 등록 2021.05.07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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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온라인 강연 4회, 현장 강연 2회 / 5.11~7.20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책마루 인문학 강연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720일까지 온라인 강연 4, 현장 강연 2회로 모두 6회 시행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일상에 깃든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음악, 영화, 문자와 만난 다양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서 강연일 밤 8시에 실시간 중계로 시행하며 한국인의 삶과 소리(5.11. 박애리/국악인) 아리랑 유랑, 걸어 다니는 한국(5.18. 문현우/아리랑 유랑단장) 한국 영화 속 무형유산(6.1. 강유정/영화평론가) 필체 속 운명(7.20. 구본진/변호사) 진행한다.

 

현장 강연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강연일 저녁 630분에 시행하며 한복, 입어서 자세가 자태가 되는 옷(6.15. 이혜순/한복 디자이너) 민정음, 세상에 나오다(7.6. 신동원/전북대학교 교수)를 진행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7733-819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 시 당일 유튜브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적극 행정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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