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실감나게 만나는 서울시청 하늘광장 볼까?

  • 등록 2021.05.26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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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모에서 선정된 다섯 작가의 작품 비대면 전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를 통해 ‘2020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전시 5건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지속 가능성, 기후환경 등 현대 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전시 작가를 공모하여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기획자 이장로, 작가 정혜숙, 장용선, 구지은, 김잔디 등 다섯 명(팀)의 작품을 선정했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를 개최하지 못했다.

 

 

서울시는 중단되었던 ‘2020년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전시를 온라인 전시로 전환하고, 다섯 개 전시를 지난해 11월부터 순차 공개했다. 다섯 팀의 전시는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안전한 도시’, ‘숨 쉬는 도시’ 등 서울시가 제시하는 연계 주제를 바탕으로 도시의 생태와 문화,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탐색했다.

 

전시 작가들은 설치미술뿐만 아니라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자가 바라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펼쳐 보였다. 전시는 ‘하늘광장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kyplazagallery.com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skyplazagallery/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크롬,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 이용(인터넷 익스플로러 미지원)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전시가 장기간 연기되었음에도 작가들이 최선을 다해 다채롭고 우수한 작품을 선보였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청사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감상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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