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하고 쾌적해진 25개 공원 영상 공개

  • 등록 2021.06.25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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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서 불편사항 점검·해소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안전하고 쾌적해진 서울 주요 25개 공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 ‘오~공원이 달라졌어요’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공원이 달라졌어요’는 그 간 서울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해 온 공원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중심의 공원으로 거듭난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다.

 

영상은 각 공원별 특징을 살려 2~5분 이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 공원 다중이용시설․이용개선 모습, ▲ 노후․훼손시설물 재정비 및 위생․청결 관리 모습, ▲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 기타 공원의 역사,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 특색 있는 생태·환경 소개 등이다.

 

영상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원 다중이용시설· 편익시설 이용 개선 모습, 노후·훼손 시설물 재정비 및 청결·위생관리 모습, 공원 프로그램과 공원별 주요 명소 소개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기획부터 대본, 출연, 연출, 촬영, 편집, 녹음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공원관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 하였다. 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와 더운 날씨에도 해치(서울시 상징 캐릭터) 탈을 직접 쓰고 촬영하는 등 친근한 모습에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아이와 용산가족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텃밭연못, 어린이 놀이터, 드넓든 광장 등 맘껏 쉴 수 있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어 아이와 즐기기에 너무 좋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께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달라진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며, “점점 더워지고 있는 시기에 시원한 바람과 나무그늘이 있는 공원에 나와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상은 ‘서울의공원 유튜브’ 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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