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에코센터, '기후 위기 오다' 세 번째 순회전시

  • 등록 2021.07.18 1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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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도모

[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기후 위기 오다'의 세 번째 순회전시를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짧은 기간 전시 뒤 사라지는 전시홍보물의 폐기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전시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기후 위기 오다'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기획 전시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됐다.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회전시는 지난 3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시작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거쳐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보름 동안 운영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환경교육ㆍ체험ㆍ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과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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