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레의 희로애락 담은 아리랑과 택견의 만남

2022.06.11 11:16:59

수원SK아트리움, 무용공연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무용공연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이 열린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우리 겨레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융합한 창작극이다. 대지에 뿌리내린 오래된 나무처럼 이 땅을 살아온 우리 백성들의 삶을 통해 그 특유의 멋과 건강함으로 오래오래 이어온 전통의 결을 함께 그려본다.

 

 

대지에 뿌리내린 오래된 나무 아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지켜봐 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래됐기 때문에 그저 좋은 전통이 아닌 그 특유의 건강함으로 오래 이어져 온 ‘전통의 멋을 함께 그려본다.

 

이 공연의 연출에는 박종욱, 조연출에는 이지수, 무대감독에는 류정애, 음악감독에는 이호용, 무예감독에는 김윤정ㆍ이상호, 영상감독에는 정성빈, 음향감독에는 이희찬, 조명감독에는 장영섭이 함께 한다. 또한 음악 연주에는 김진형ㆍ서정훈ㆍ이남민ㆍ이호용ㆍ손승희ㆍ유동명이 나서며, 소리에는 김보미, 출연자로는 김윤정ㆍ이상호ㆍ고윤영ㆍ이지수ㆍ변상아ㆍ김성일ㆍ김민성ㆍ채성미ㆍ이우람ㆍ성준용ㆍ은용환ㆍ정성빈ㆍ김영찬ㆍ성의주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각은 낮 3시며, 입장요금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다. 또한 공연에 관한 문의는 수원SK아트리움 전화(031-250-5300)로 하고,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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