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작가의 '먼길 이야기'

  • 등록 2022.06.12 1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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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북서울미술관의 어린이갤러리는 동시대 미술 작가의 작업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의 상상력을 확대하고 시각 예술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올해의 초대 작가 이수경은 국립현대미술관 2012 올해의 작가상 4인,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비바 아르테 비바》 본 전시 참가 등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드로잉, 퍼포먼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의 대표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 무의식, 다른 차원의 풍경 등을 다룬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토대로 영상, 공연, AR 등으로 다변화하는 작가의 작업 형태에 주목한다. 2005년부터 지속해 온 <매일 드로잉>은 이수경의 작업 근간을 이해하는 핵심적 연작으로, 이 전시에서는 드로잉을 중심으로 작가가 구축한 창작 세계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확장형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안내>

7월 03일까지,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토·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정재임 02-2124-5269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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