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기획전시 '1.5℃의 눈물'

  • 등록 2023.04.09 1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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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환 작가가 지구온난화ㆍ기후 위기ㆍ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지역작가 초청전 - 1.5℃의 눈물'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천지역 환경조각가 전창환 작가가 지구온난화ㆍ기후 위기ㆍ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버려진 스티로폼으로 만든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 등 모두 22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창환 작가는 2019년 '4+1인전(展) - 미세먼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해, 2021년 제6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상을 받았다.

 

의림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천지역 우수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지역작가 역량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역사ㆍ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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