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비비단 별빛 길' 조성

  • 등록 2023.07.22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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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진입로 800m, 야광 생일별자리 이야기, 천체 사진마당 등 조성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새로운 야간 콘텐츠로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한다. 김해천문대는 야광페인트와 조명을 활용한 '비비단 별빛 길'을 7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비단 별빛 길'은 천문대 진입로 800m를 야광 생일별자리 이야기, 천체 사진마당 등으로 채운 야간 콘텐츠다. 지난해 조성한 '별자리 조형물'과 '가야천체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천문대 방문객들에게 야간산책의 재미와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가야테마파크의 주말 야간개장과 더불어 '야간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천문대는 화∼일요일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가상별자리, 가상우주탐험, 천체관측 프로그램, 천체전시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ghast.or.kr)과 전화(055-337-37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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